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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웅지일기/Diary|리뷰 (Review)

리뷰|넷플릭스(Netflix) 추천 - 미드편

by 최웅지 2020. 4. 2.

안녕하세요,

요리조리 누비는 웅지입니다 :)


코로나 때문에

전국의 집순이&집돌이가 많이 생겨났잖아요.

다들 뭐할지 고민 중 이신거 다 알아요..

그쵸.. 저만 그런거 아니죠?

 

저는 주로 넷플릭스에서 

콘텐츠를 찾아 보는 것을 좋아하는 탓에,

제 기준 꽤나 재미없는 것들 부터

최애 콘텐츠들이 자리잡았어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콘텐츠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추천 -미드편 입니다 :)

+ 제 취향은 너무 자극적인 것 X

 


" 별나도 괜찮아 (ATYPICAL) "

 

지금까지 시즌 3가 나왔고,

2021년에 시즌 4가 나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시즌 4 빨리 나와주세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고등학생 주인공이 

대학교/사회로 점차 나아가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에피소드가 너무 매력적이에요.

 

이 친구는 펭귄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고

그림을 너무나 잘 그리는 재능이 있어요 (귀엽)

 

또한,

주인공의 주변 사람들 하나하나

(케이시, 자히드, 페이지..)

귀염뽀짝한 드라마..

 

그 중

내 최애 Brigette Lundy-Paine,,

1편 만 시작하시면 보게 되실거에욥,, <3

 


" 걸보스 (GIRLBOSS) "

 

제 기준 약간 아픈 손가락 같은 미드...

시즌 2가 나올 줄 알았지만, 결국엔 캔슬되었어요.

 

이 드라마에 푹 빠졌던 이유가

주인공이 정말 화가 많고, 성질도 더럽고....

그냥 들으면 미친 것 같지만..?

 

에피소드 내내

닮고싶은 미친듯한 추진력과

제가 하지 못하는

속이 펑 뚫리는 성격이랄까..?

 

또한, 실화라는 점에서

너무 끌렸답니다,,,,,

 

멋쟁이 여성 CEO하면 

영화 '인턴'에 앤 해서웨이도 있지만

'걸보스'엔 소피아가 있다..^>^

 


" 굿 플레이스 (The Good Place) "

 

전 왜 지금까지 넷플릭스 오리지널인 줄

알았을까요..? (미국NBC..^^;;)

 

어쨌든 지난 1월에 시즌 4로 완결났어요..헝헝..

저는 마지막 시즌을

아직까지 아껴두고 있는데..

전 어차피 못참고 조만간 보겠죠,, 

 

미드 '굿 플레이스'는 

지옥에 가야할 주인공이

천국으로 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이어져요 :)

 

그곳에서 만난 캐릭터들 모두 

각각 매력 넘치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구요!

 

이 드라마의 명대사는 아무래도..

what the fork 아닐까요 ,,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쥬^^*)

 

 


"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How I met your mother) "

 

대표 포스터를 찾다가 이렇게 귀여운

포스터를 발견하다니...

뉴욕의 노란 택시는 이 드라마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에요,,

 

사실 한국 제목인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는

좀 적절한 제목은 아닌 거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

그래서 전 늘 원작 제목을 말하거나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우맷' 이라고 줄여서 말한다고 해요!

 

어쨌든! 하우맷은 

주인공 테드가 자신의 아이들에게

아이들의 엄마를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매번 이야기를 해주는 미드에요!

 

'Kids! Im gonna tell you an incredible story

the story of  how i met your mother'

(의도치 않은 암기..)

 

이 드라마는

무려 2014년에 시즌 9로 완결이 났지만,

지금도 너무 재밌답니다..

 

저는 지금 시즌 5를 달리고 있는데,

진짜 넷플에서 이 드라마 빼면

무조건 정기권 해지합니다........

 

재밌는 에피소드는 진짜 몇 번을 봐도

legen... wait for! 

dary~~~

 

사실 잔망스러운 캐릭터 바니가

이 드라마에서

매력캐이긴 하지만 보다보면

상당히 불편한 구석이 종종 있긴 있습니당..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밌는 에피소드도 가득하니까 

일단 시작해보쎄욧!

 


" 모던패밀리 (Modern family) "

 

추억속의 포스터를 가져왔어요..!

무려 시즌 1이 2009년에 시작했으니

11년 전의 포스터네요! 

 

모던패밀리

각각의 가정? (사실은 모두 한가족)에서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진

가족 드라마에요!

 

넷플릭스 이전부터 이 드라마를 좋아했고,

정말 이 드라마를 애정하는 사람으로서

이 가족이 정말 어디선가 살고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시즌 1을 다시 보게 되면

실제 배우들의 세월의 흐름도 느낄 수 있어서

때론 먹먹함도 느낍니다!

 

시즌 11을 끝으로 저번 달에

눈물의 드라마 완결이었죠....헝헝

시즌 10까지 넷플릭스에 올라와있으니

가족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이렇게 저의 첫 넷플릭스 추천이었네요!

물론 이외에도 기묘한 이야기, 슈츠, 프렌즈 등

정말 많지만 제 애정 추천 미드로 구성해봤어요 :)

앞으로 다양하고 더 재밌는

넷플릭스 추천 콘텐츠로 곧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