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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맛집일기/Diary|맛집 (Food)

Diary|익선동 수제 버거 맛집 추천 '양키스 버거'

by 최웅지 2020. 2. 26.

안녕하세요,

요리조리 누비는 웅지입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자영업 가게들이 많이 힘들다고 해요.

저도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해서

다니고 싶지만

약속이 있는 날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엔

예전부터 꼭 가고 싶었던

익선동에 위치한 수제버거 맛집!!! 

'양키스 버거' 

 다녀왔어요!!!!!!(광고X)

 

<양키스 버거 가게 외관>

늘 갈 때 마다 웨이팅이

40분-1시간은 기본이어서

매번 실패했었는데요.

 이번에 코로나 영향 + 점심시간 피하기

바로 성공할 수 있었어요.

 

<양키스 버거 내부 인테리어>

가게 내부가 사실 엄청 작아요.

2인 테이블이 3개,

다인용 큰 테이블이 하나여서

늘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답니다ㅠㅠㅠ

<양키스 버거 메뉴판>

다양한 수제버거/사이드 메뉴가 있었는데,

저희는

V 갈릭 베이컨 버거,

V 익선 쉬림프 칠리 버거,

V 칠리 치즈 프라이,

V 콜라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양키스 버거의 귀여운 디테일>

요즘 식당에서 

콜라값도 비싼편인데

막상 받아보면

작은 캔 콜라인 곳이 많더라구요.

여기는 2500원의 저렴한 가격과

병 콜라가 나오더라구요!

(콜라를 늘 주문하는 편이라 만족만족)

 

<양키스 버거의 칠리 치즈 프라이, 익선 쉬림프 칠리 버거, 갈릭 베이컨 버거 / 칠리 치즈 프라이>

늦은 점심이어서

더더더더더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지금도 먹고 싶다....)

 

저는 익선 쉬림프 칠리 버거를 

주문했는데,

칠리 치즈 프라이랑

같은 칠리 소스인 것 같더라구요.

 

약간 그 부분이

아쉬웠어요ㅠㅠㅠ...

그치만 둘다 존맛탱

 

<왼쪽 익선 칠리 쉬림프 버거 / 오른쪽 갈릭 베이컨 버거> 

칠리 소스 자체가

살짝 매운편이어서 저처럼

매운걸 잘 못 먹는 분들은

좀 맵다 싶은 정도의 맵기였어요!

 

그래서

치즈 프라이를 시킬걸....

하고 후회했지만...

칠리가 아닌 다른 버거를 주문하시면

칠리 치즈 프라이 추천해요!!

 

 

그리고 갈릭 베이컨 버거는

안에 구운 통마늘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익선 칠리 쉬림프 버거>

근접샷을 보니 더 먹고 싶은...

개인적으로는

제가 주문한 칠리 쉬림프도 정말 맛있었지만

갈릭 베이컨 + 칠리 치즈 프라이

조합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버거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다음 방문때는

다른 버거도 꼭 먹어보고 싶네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위치 및 후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1044877256

 

양키스버거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30길 30 (익선동 34-10)

place.map.kakao.com


제가 방문한 익선점 말고도

압구정점, 문래점도 있으니

수제 버거 맛집으로 추천하는

'양키스 버거'

꼭 방문해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