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조리 누비는 웅지입니다!
요즘 들어서 꽤나 뜸해진 포스트..
더 부지런하게 올리려고 합니다!
이번 주는 조금 특별했어요 :)
바로 제 생일 주였거든요!
그래서
생일 전날 남자친구와 함께
생일 파티를 했어요!
(당일에는 사정이 있어서 못만나게 됐거든요ㅜ)
바로 익선동에서 만나
몇 번 가려고 시도(?)했었던
'지오쿠치나'
를 방문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은 평일 저녁이었고,
무려.. 마감 시간 전쯤에
주문해서 사람도 저희 포함
3팀이 있어서 조용하게 축하하고 식사했어요!
내부는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굉장히 넓고 좌석도 다양해요!
저희는 창가쪽에 앉았답니다 :)
아 그리고 이런 귀염뽀짝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에 띄었어요..!!
미니미니한게 하나 업어오고 싶었답니당
이곳의 메뉴들은
스테이크/피자/파스타 등의
이탈리안 음식이에요!
메뉴는 꼭 클릭해서 확인해주세요 :)
저희는 아래와 같이 주문했어요 :)
V 고르게리따 (고르곤졸라 + 마르게리따) 1.9
V 감베리로제 2.0
V 오렌지 에이드 7.0
주문한 에이드 먼저 나왔구요!
생각보다 더 오렌지 맛이 진해서 맛있었지만
양이 너무 적었어요,, ㅜㅜ
주문한 음식이 곧 나왔어요!
피자 하단에 촛불이 켜져있어서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치즈가 마지막까지
굳지 않아서 좋았어요!!
피자 치즈가 너무 부드럽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쫀득하면서 촉촉한 느낌이었어요,,
(왜 전 지금 또 먹고싶은거죠.. 이 밤에..)
사실 음식이 다 나오고
제 생일 케이크를 준비하느라
조금 뒤에 먹었거든요,,?
(물론 사전에 여쭈어보았습니다!)
그런데도 파스타를 섞으니까..
안에 열기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식을까봐 걱정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행복한 28살의 생일이었어요!
맛난 음식도 먹고,
그간 필요없다고 여겼지만
삶의 질을 +10
올려준 에어팟 선물까지 받았어요!
+
글쎄,, 같이 간 남자친구가
로제 파스타를 먹고있는데
접시에 새우 꼬리가 없더라구요??
제가 하나밖에 안먹어서
'아.. 새우가 적구나;;' 하고 양보했더니
알고보니 꼬리까지 다먹더라구요^^?
그가 새우를 다먹었네요...
어찌됐든 너무 맛있고 행복한 하루였어요!
(급 마무리)
여러분들도 익선동에서
이탈리안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지오쿠치나'를 추천드려요!
제 기준 약간 가격대가 있지만 맛있었답니당!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t&id=32572599&query=지오쿠치나
https://place.map.kakao.com/1354467190
웅지가 추천하는 또다른 맛집
익선동의 '수제버거'집이 궁금하시다면
https://wooongjj.tistory.com/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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