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조리 누비는 웅지입니다!
최근에 날씨가 너무 좋아져서,
집에만 있기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
(코로나가 너무 원망스러워요!!!!)
하지만 최대한 집에 머물면서
최소한의 외출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더 조심해야 하는 것 같아요!
최소한의 약속과 시간으로 다녀왔던
녹번동 카페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카페 Flot'
이곳은 우연한 소개로 오게 된 곳인데,
역촌역에서 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어요!
(도보로 한 5~6분?)
아무래도 역촌역 주변에는..
응암/연신내 처럼
예쁘고 분위기있는 카페를 찾기 힘들잖아요?
(동네주민..)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여서
더 분위기있는 것 같아요!
입구부터 놓여져 있는
다양한 소품들을 따라 들어오시면
밖에도 앉을 수 있는 야외 테이블과
실내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여요 *3*
날씨가 더 좋아지고 코로나가 끝나면..
밖에 앉으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밖에도 알록달록 다양한 소품들이 있지만
내부가 더 분위기 있어요.
각 방마다?ㅎㅎ
분위기가 달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점은
이 카페는
창이 많아서 빛이 많이 들어와요!
방마다 창이 각각 다 있고,
안 쪽에 위치한 방에는 벽 전체가 창이에요!!
(다른 손님이 앉아계셔서 사진은 못찍었어요ㅠㅠ)
대부분의 좌석이 2인용 이지만
다인용 테이블도 있었어요!
아 그리고 애견출입이 가능한 카페 같아요 *_*
이곳에서 두 번이나 귀여운 강아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카페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꼽자면
아이스 밀크티에요!
일반 티백으로 간단하게 나오는
밀크티가 아니면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사실 여기 밀크티도 맛있는 편인데,
살짝 저한테는 달더라구요!
(매번 주문할 때 얘기한다는걸 깜빡해요^^;;)
V 오늘도 여전히 밀크티
V 아이스 아메리카노
V 딸기가 콕콕박힌 크루아상
이렇게 주문하였습니다 :)
저번에 방문했을 때는
레몬 케이크를 먹었어요 :)
저한테는 맛있지만 조금 달았는데,
친구는 너무 맛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제가 단 걸 잘 못 먹는 걸까요.....?)
주문 후에 앉아있으면
직접 예쁜 쟁반과 함께 가져다주세요 :)
예쁘게 사진 찍어야한다니까
다리 안나올 수 있도록
자리를 잠시 비켜준 친구,, 땡큐쏘머치
저랑 같이 간 친구가
요새 운동 + 식단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한 입 정도는 먹는 다고 했는데,
막상 시키니까 안먹는데요...
겉으로는
'이걸 어떻게 나 혼자 먹니?', '너무 배부르다'
했지만, 결국엔 저 혼자 다 먹었습니다^^..
바삭한 크루아상과 딸기&크림
어떻게 맛 없을 수가 있나요?!
오랜만에 카페에서 만나 수다 떨고,
코로나 때문에 곧장 집으로 갔지만
너무나 행복한 주말이었답니다 :)
날씨가 좋아지면(코로나가 없어지면..)
카페에 들러서 배부르게 먹고
불광천으로 산책하기도 좋은 것 같아요.
역촌 & 응암& 녹번 부근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카페 'flot'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위치 및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t&id=1995366202&query=flot
flot : 네이버
리뷰 158 · 매일 11:00 - 22:00, 3월 휴무 - 매주수요일
store.naver.com
https://place.map.kakao.com/428776706
플로
서울 은평구 서오릉로 20-1 (녹번동 82-41)
place.map.kakao.com
다음 포스트에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밀크티 카페를
꼭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다들 코로나 19 조심하시고, 다음 포스트에서 봬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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