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조리 누비는 웅지입니다!
"갑자기 무슨 미니멀 라이프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작년 12월 어느날,
제 방을 가득 채운 제 물건들이 전혀 예뻐 보이지 않더라구요.
제 물건이지만, 뭐가 있는지
왜 필요한지 모르고 있는 물건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꾸민다고 꾸몄던 방이 오히려 더 싫증난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하나하나 보면서
비우고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게 되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괜히 물건에 대한
추억 때문에, 애착 때문에, 나중을 위한 기대감 때문에
물건을 버리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정말 나한테 필요한 물건인지?
이 물건 때문에 다른 물건들을
불필요하게 보이진 않는지?
이것저것 고려하다 보니
예전보단 쉽게 버리고 비우는 것이 가능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 공간에는
제가 하루에 작은 것 하나라도 꼭 비우고,
기록하고 싶어서 만들게 되었어요 :)
또한, 비우기를 위한 제 팁들도 같이 나눌 계획이에요!
아주 아주 작은 것도 좋으니,
내게 필요하지 않은 것을 버리고 나눔하며
내 물건을, 내 공간을 더 사랑할 수 있길 바라요!
저를 포함한 모든 분들이
자신을 더욱 사랑하시길 바라요!!!! :)
현재 계획으로는 매주 1편씩 포스팅할 예정이고,
한 주에 웅지가 무엇을 비우고 채웠는지
궁금하시다면 구독과 함께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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