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조리 누비는 웅지입니다!
한 때... 무려 5년 전..?쯤
나이키 조던 시리즈를 참 좋아했습니다..!
물욕이 넘치던 시기였죠..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비싼줄 체감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2켤레 (조던6 인프라레드, 조던1 블랙토)만
남겨놨답니다 :)
하지만, 얼마 전에 나온 조던 11 짐레드를
저희 친오빠가 무지 사고 싶어하고 있었어요!
그러더니 주말 오전 10시에 일어나서
기어코 사이트를 뚫고 사버렸더라구요..
219000 -> 209000원
(심지어 10000원 할인쿠폰도 적용했음)
그래서 배송와서 같이 조던을 열어봤죠..!!
조던 11은 레전드 블루를 구매했던 전적?도 있어서
궁금궁금했답니다!!
참 설레게 하는 조던 박스..
신발 주제에 별꼴이야..... 흥
오호라.. 역시 이쁘네여
콩코드 + 브레드
참 검빨흰으로 별별 조합들을 만들다니...!!!
깔끔하니 이쁘긴 한 것 같아요..!
본인도 아주 좋아서 콧구멍을 벌렁벌렁 거리네요?^^
근데 제게 조던은 여름엔 못신는 신발 느낌이에요
너무 더워요..
제겐 여름엔 샌들이 최고...ㅜㅜ
조던 11은 사이즈 반업이 딱인 것 같습니당
250을 신는데 255를 주문했어요 :)
자 여기까지는 좋았쥬....?
여기저기 자세히 들여다 보니 ... 퀄리티 왜이러죠?
피가 묻어있는 것 처럼 오염이 되서 왔고
물티슈로 지워지지도 않아요....하아
흰 부분엔 사진처럼
은색으로 칠해져있기도 했구요...
물론 별로 티도 안나고 보이지도 않지만
저 같으면 무조건 반품 혹은 교환..
오빠는 어차피 신을거라 상관없다고 하네여..
뽑기 운은 별로 없는것 같아요ㅜㅜㅎㅎ
예쁘니까 봐준다 느낌으로다가.....
아맞다 배경지는 얼마전 동대문에서 천을 구매했답니다
더 깔끔하게 찍히지 않나요?!
저도 한번 그냥 신어만....^^
정작 본인이 맘에 들어해서 상관없지만
개인적으로 약간 실망감이 있던 조던 11 짐레드 후기였답니다!
이쁘니까 봐준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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