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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웅지일기/Diary|리뷰 (Review)

리뷰|나이키 조던 11 짐레드 로우 / 콩레드 / AIRJORDAN11 LOW <GYM RED>

by 최웅지 2020. 6. 10.

안녕하세요,

요리조리 누비는 웅지입니다!


한 때... 무려 5년 전..?쯤

나이키 조던 시리즈를 참 좋아했습니다..!

물욕이 넘치던 시기였죠..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비싼줄 체감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2켤레 (조던6 인프라레드, 조던1 블랙토)만

남겨놨답니다 :)

 

하지만, 얼마 전에 나온 조던 11 짐레드를 

저희 친오빠가 무지 사고 싶어하고 있었어요!

 

그러더니 주말 오전 10시에 일어나서

기어코 사이트를  뚫고 사버렸더라구요..

219000 -> 209000원

(심지어 10000원 할인쿠폰도 적용했음)

 

 

그래서 배송와서 같이 조던을 열어봤죠..!!

조던 11은 레전드 블루를 구매했던 전적?도 있어서

궁금궁금했답니다!!

 

 

참 설레게 하는 조던 박스..

신발 주제에 별꼴이야..... 흥

 

 

오호라.. 역시 이쁘네여

콩코드 + 브레드

참 검빨흰으로 별별 조합들을 만들다니...!!!

 

 

깔끔하니 이쁘긴 한 것 같아요..!

본인도 아주 좋아서 콧구멍을 벌렁벌렁 거리네요?^^

근데 제게 조던은 여름엔 못신는 신발 느낌이에요

너무 더워요..

제겐 여름엔 샌들이 최고...ㅜㅜ 

 

 

조던 11은 사이즈 반업이 딱인 것 같습니당

250을 신는데 255를 주문했어요 :)

자 여기까지는 좋았쥬....?

 

 

여기저기 자세히 들여다 보니 ... 퀄리티 왜이러죠?

피가 묻어있는 것 처럼 오염이 되서 왔고

물티슈로 지워지지도 않아요....하아 

 

 

흰 부분엔 사진처럼

은색으로 칠해져있기도 했구요...

물론 별로 티도 안나고 보이지도 않지만

저 같으면 무조건 반품 혹은 교환..

 

오빠는 어차피 신을거라 상관없다고 하네여..

뽑기 운은 별로 없는것 같아요ㅜㅜㅎㅎ

 

 

예쁘니까 봐준다 느낌으로다가.....

아맞다 배경지는 얼마전 동대문에서 천을 구매했답니다

더 깔끔하게 찍히지 않나요?!

 

 

저도 한번 그냥 신어만....^^

정작 본인이 맘에 들어해서 상관없지만

개인적으로 약간 실망감이 있던 조던 11 짐레드 후기였답니다!

이쁘니까 봐준댜...